2023. 8. 22. 13:18ㆍ카테고리 없음
여름엔 뭐니 뭐니 해도 샌들이죠! 하지만 비 오는 날과 같은 궂은 날씨나 물놀이 갈 때는 신발이 젖어서 불편함을 겪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그럴 때 유용하게 신을 수 있는 아이템이 바로 크록스입니다. 특히 올해는 크록스에서도 다양한 디자인의 슈즈들이 출시되어 선택의 폭이 넓어졌는데요, 이번 주제는 올여름 유행인 뮬 스타일의 크록스 클로그 중에서도 ‘크러쉬 부츠’라는 독특한 이름의 신상 소개와 함께 스타일링 팁을 알려드릴게요.
올여름 핫 트렌드인 뮬(Mule)이란 어떤 형태인가요?
뮬이라는 단어 자체가 프랑스어로 뒤꿈치가 없다는 뜻이에요. 즉 슬리퍼처럼 편하게 신을 수 있는 굽이 낮은 구두라고 보시면 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뒤꿈치가 트여있는 블로퍼형태로도 많이 알려져 있죠. 작년까지만 해도 여성스러운 느낌의 펌프스 힐이나 슬링백 등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좀 더 캐주얼하면서도 편안한 착용감을 주는 뮬스타일의 샌들이 대세랍니다.
그렇다면 크록스만의 매력은 무엇인가요?
우선 착용감이 뛰어나다는 점이겠죠. 쿠션감이 좋은 소재이기 때문에 오래 신어도 발이 아프지 않고 물에 젖어도 금방 마르기 때문에 장마철 필수품이기도 합니다. 또한 가볍고 세탁하기 쉬운 재질이라 실용성 면에서도 최고죠. 그리고 매년 새로운 디자인들을 선보이고 있어서 패션피플들에게도 사랑받는 브랜드랍니다.
어떤 색상이 예쁜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블랙색상을 추천드려요. 아무래도 무난한 컬러이다 보니 어디에나 매칭하기 쉽고 오염 걱정도 적기 때문이랍니다. 만약 포인트를 주고 싶다면 핑크색이나 블루계열 혹은 네온컬러등 톡톡 튀는 색감의 제품을 선택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지비츠 장식 하나로 나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크록스! 여러분도 한 번 도전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