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드름 피부 변화, 알아야 할 세 가지 습관

여드름 피부이신 분들이 많이 하는 고민 중 하나가 “어떻게 하면 여드름이 안 날까” 일 텐데요. 하지만 어떻게 해도 여드름이 나는 경우가 많죠ᅲᅲ 그래서 제가 직접 경험해 보고 효과본 방법들을 알려드리려고 해요.

세안제 어떤 걸 써야 할까요?

저는 세안제 선택기준 첫 번째로 약산성인지 아닌지를 봐요. 우리 피부는 pH 5.5~6.5 사이의 약산성 상태인 것 알고 계셨나요? 이 범위를 벗어나면 알칼리성이라 세균번식이 쉬워지고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면서 피지분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따라서 저는 항상 약산성 클렌저를 사용한답니다.

화장품은 뭘 발라야 하나요?

사실 화장품은 크게 신경 쓰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왜냐하면 기초케어 단계에서는 수분공급과 진정효과만 있으면 되기 때문이죠. 다만 한 가지 주의해야 할 점은 유분감이 많은 크림류는 피하는 게 좋아요. 특히 지성피부라면 더더욱이요! 대신 가벼운 젤타입의 수분크림을 발라주는 걸 추천드려요.

자외선 차단제는 필수인가요?

네! 자외선차단제는 외출 시 무조건 바르는 습관을 들여야 해요. 햇빛 속 자외선은 기미, 주근깨 등 색소침착뿐만 아니라 노화촉진 및 피부암 발생률을 높이기 때문에 반드시 선크림을 발라서 예방해야 합니다.

이제 다들 아시겠죠? 결국엔 꾸준한 관리만이 답이라는 거! 모두모두 꿀피부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