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5. 29. 08:45ㆍ카테고리 없음
스킨케어라고 하면 어떤 것들이 떠오르시나요? 피부관리실 가서 받는 비싼 케어들을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 매일매일 하는 기초화장품 바르는 걸 떠올리시는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저는 이번 주제에서는 후자 쪽인 데일리 스킨케어에 대해 다뤄보려고 합니다.
기초화장품 어떻게 바르시나요?
저는 아침저녁으로 세안 후 토너 -> 에센스 -> 로션 -> 크림 순으로 발라주고 있어요. 이렇게 4가지 단계로만 해도 충분할까요? 정답은 YES입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화장품 다이어트라는 말을 많이 들어보셨을 텐데요. 너무 많은 종류의 화장품을 바르면 오히려 피부에 독이 될 수 있다는 뜻이에요. 그래서 제가 추천드리는 방법은 최소한의 양으로 최대한의 효과를 내는 거랍니다.
토너랑 에멀션이랑 다른 점이 뭔가요?
보통 남자분들은 이 두 개 차이를 모르시더라고요.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토너는 물처럼 흐르는 제형이고 에멀션은 약간 꾸덕한 느낌의 제형이랍니다. 쉽게 이해되시죠?
에센스나 세럼과 같은 고농축 앰플류는 언제 발라야 하나요?
고농축 앰플류는 묽은 순서대로 바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예를 들어 토너->세럼->로션->크림순으로 바르신다면 중간단계인 세럼 다음에 마지막 단계인 크림을 바르게 되겠죠? 하지만 만약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화장품 중에 제일 묽거나 가벼운 제형이라면 굳이 바르지 않아도 된답니다.
오늘은 간단한 듯 복잡한듯한 스킨케어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앞으로는 조금 귀찮더라도 나에게 맞는 좋은 성분의 화장품을 찾아서 꾸준히 바르고 꿀피부 만들어봐요!